2024.02.07 11:04
월성 1호기 최종해체계획서 초안이 경주, 울산, 포항 등 7개 기초지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공람 절차에 들어간다.7일 한수원(사장 황주호)에 따르면 최종해체계획서는 원자력발전소를 해체하기 위해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제출해 승인받아야 하는 인허가 문서다. 안전성평가, 방사선방호, 제염해체활동, 방사성폐기물 관리 및 환경영향평가 등 해체에 관한 종합적인 계획이 기록돼 있다.주민공람은 원자력안전법 등 관련법령에 따라 경주, 울산(북구, 중구, 남구, 동구, 울주군), 포항 등 주민의견수렴 대상지역 내 7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한다.이번